안녕하세요!!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??
1월 4주차 가계부 겸 1월 결산을 해보고자합니다!
1월 총지출은??
3,446,000원입니다...
평소보다 지출이 많았습니다.
주거/통신
주거/통신비용에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, 아파트 관리비, 렌탈비, 핸드폰 요금, 인터넷 요금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.
이 중 가장 큰 비용은 주담대 원리금 상환액인데요.. 요즘 자잘한 대출 이자들이 나가는 항목이 많아져서 대출/이자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따로 관리해야 할 듯합니다.
주담대출을 제외한다면 1달 주거/통신에 들어가는 고정비는 30만 원 정도겠네요. 여기서 더 이상 줄일 수는 없겠습니다.
경조사
1월에는 가족 친지 상이 있어서 경조사 비용이 크게 지출되었습니다. 그리고 결혼식 축의금 1건, 설 명절 용돈 그리고 회사 상호 부조금이 있었네요.
설 명절 용돈 같은 경우에는 1월 말에 2023년도 설 명절 용돈을 위해 1년 만기 적금을 새로 가입했습니다. 내년 설에는 적금 만기 된 돈으로 용돈을 드릴 예정입니다.
매달 조금씩 모아 두어야 명절 용돈이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두시는 편을 선호합니다. 내년에는 어머니 환갑이 있어서... 환갑용 적금도 가입할 예정입니다.
보험
한 달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보험금은 총 746,690원. 꽤 많죠??
개인연금, 종신보험, 실비, 자동차보험 등이 있는데.. 보험금 지출이 많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,, 말 그대로 보험이니깐요.
아주 부담되는 비용은 아니라 끝까지 유지할 예정입니다. 다음에는 보험 관련 포스팅 작성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. 스스로 정리도 해 볼 겸 해서요.
여행/숙박
1월 초에 4박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 올해 첫 여행이었죠. 좋았어요!! 결혼 후 아줌마들끼리의 여행!!
코로나 전에는 매년 해외여행을 갈 정도로 여행을 좋아했습니다. 코로나 덕에 여행 관련 지출을 많이 줄이고 있죠.
근데 코로나 이후에는 약 30만 원의 여행비용이 불필요하게 보이는 이유는 멀까요.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수입이 줄어들면서... 스스로가 지출에 대해 더 예민해진 듯합니다.
생활
별다른 지출이 없었습니다. 이렇게도 살 수 있군요.
반려동물
지출 내역을 확인해보니 이중으로 지출 처리된 내역이 있네요.. 실제 사용금액은 71,450원입니다. 사진은... 다시 캡처하기가 귀찮....ㅠ. 이번 달은 멍멍이 간식과 고양이 사료를 샀습니다.
간식용 닭가슴살 10kg와 목뼈 5kg를 구매했습니다. 몇 개월 만에 소비 하는지 체크해봐야겠습니다. 저는 간식은 직접 건조해서 급여하는 편입니다. 시중에서 구매하는 간식은 덴탈 껌이 유일합니다. 예전에는 이것저것 맛있어 보이는 건 다 줬는데... 종종 장염에 걸리고 체중관리도 힘들어서 사료, 닭, 덴탈 껌만 급여합니다..
고양이용 사료는.. 새로운 걸 먹여본다고 2kg로 사봤는데.. 역시나 까탈스럽지 않게 잘 먹어서 완전히 사료를 바꿔서 급여할 예정입니다. 올해는 멍멍이랑 고양이가 총 몇 kg의 사료를 먹을지 기대됩니다.ㅎㅎ
기타 내역
나머지 내역들은 미미하네요..
1월은... 저에게는 휴식의 달이었습니다.
1년 첫 달이다 보니 이것저것 계획하고 생각하는 시간을
많이 가졌던 것 같습니다.
다음 주부터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일상을 시작할 예정인데요.
싫네요...ㅠ
덜 벌고 더 쉬고 싶지만
정년 전에 퇴사를 목표를 하기 위해선
더 벌고 벌 쉬어야겠죠.
그래야지요..
그럼 이만 1월 결산을 마치겠습니다.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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