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월에는 제가 너무 게을렀네요
주간 가계부 작성을 미뤘습니다.ㅎㅎㅎ
그래서 이번 3월은 결산용 가계부만 작성할라구요..ㅎ
2022년 3월 가계부 결산
지출 상세내역
대출/이자
이번 달은 이자 지출이 많았습니다.
나름 돈 좀 불려보겠다고 보험 약관대출을 했더니 이자 비용이 2월에 비해 증가했습니다.
한국증권금융의 우리 사주 대출도 1년 째 되었습니다.
우리사주 보호예수기간인 1년이 지났으니
이제는 자유롭게 매매 가능하지만..
아직 인출 신청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.
풀 대출로 샀던 우리 사주라..
순 수익금이 마이너스 통장 대출금을 커버할 수 있을 때
인출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.
우리 사주가 대박 나야 마통 이자와 주식담보대출 이자를 한방에 갚을 터인데
우리 회사 주가 부양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....
보험
실비, 생명, 연금보험 등 8건에 대한 매월 납입 보험료 총 746,690원.
2월 대비 가감 없이 동일한 금액을 지출했습니다.
공용 생활비
매주 금요일~일요일 오전까지 지출하는
부부 공용 생활비 내역입니다.
거의 5:5 비율로
KTX 탑승 비용과 생활비를 지출했네요.
계획한 대로 거의 딱 맞게 지출했습니다.
물론 기본 식자재는 남편이 구매를 해서 대부분 외식비용만
공용 생활비로 지출합니다.
경조사
3월에는 코로나로 미뤄둔 결혼식이 2건이 있었습니다.
그래서 총 축의금 2건, 부의금 1건, 회사 상호 부조금 1건.
지난 2월부터
경조사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
매월 5만 원씩 비상금 통장에 모으고 있습니다.
2월과 3월 총 2번 납입해서 10만 원을 모아놨더니
3월 마지막 날인 오늘 부의금 5만 원을 출금해서 사용했습니다.
반려동물
우리 집 고양이를 위해서
모래와 사료를 샀습니다.
우리집 멍멍이를 위해서는
데탈껌을 2달에 1번 배송하는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.
마무리
2022년도의 1 쿼터가 끝났네요.
이제는 이 3개월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
1달 예산
1달 평균 지출금액
1달 잉여 금액 등을 계산해서
더 구체적인 가계부 계획서를 작성해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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